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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중독자의 산책로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간만에 올리는 그림 하나 구름-여러모양 구름


원래 크기는 저것보다도 컷습니다. 스캔을 600dpi로 받았으니...;;
해상도를 10으로 줄여놓으니 저 크기.
아무튼 낙서하다가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그려본 그림입니다.
최근 낙서장을 하나 만들고 열심히 끄적대고 있는데 좋더라고요.잘 그려야한다는 압박감도없고 그냥 그리기 싫으면 손놓으면 되고...나름대로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그림도 손에 안놓게 되니...

낙서는 안돼나? 구름-양떼구름

명색이 만화가 지망생의 이글루인데 어째 올라오는 그림이 적군요.제 이글루인데도 말입니다...;;
다들보면 잘만 그림을 그려서 올리시는데 왜 저만 이렇게 중얼거리고 있는지 스스로도 의문입니다.
사실 이글루를 손에 잡을때는 단순히 "혼잣말"을 하고 싶어서 였으니까요.(지금도 혼잣말이긴 합니다.)
아무튼 간에 어떻게든 그림을 손에 잡을려고 하는데 그게 힘든건 아마 잘그려야 한다는 압박감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원래 저는 그렇게 개방적인 사람은 못됩니다.방안 퉁소라는 말이 딱 들어맞을만큼 활동적이지도 못하고요.
게다가 남들에게 자신을 보일때에는 어떤 식으로든 긴장하게 됩니다.
좀 웃긴 이야기인데요.원래 그림그리는 사람들이 다 그렇듯 연습장을 가지고 다니면서 그림을 그립니다.물론 저도 그렇고요.
문제는 제 연습장은 처음에는 남들에게 보여줄 용도로 그림을 그리는 게 아니라 지극히 개인적으로 즐기는 그림을 그리는 곳이라는 거죠...;;그래서 될수있으면 그림을 잘안보여주곤 하였답니다.근데 어느날 그런 저를 보고 제친구가 그러더군요. 그림 그려놓고 왜 안보여주냐고. 그래야 다른 애들이 평가를 할 것아니냐며...뭐랄까나 지금 생각해봐도 맞고 그 시절에도 맞는 말인데.좀 타협 점을 잡아 놀걸 그랬나 봅니다.어째 그림을 그릴 수록 압박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그렇게 재미있게 그림을 그리기가 지금도 가끔 힘이 듭니다.뭐랄까나 "만화가 지망생이니까 낙서같은 그림은 안돼"하는 느낌이 무의식적으로 스스로를 방해하는 듯하고요.
아무렇지도 않게 누구의 눈에도 구애받지않는 그림.남에게 보일 자신은 없지만 솔직히 안보여도 돼기에 자신있는 그림.
그런 그림을 지금이라도 그려봐야 겠습니다.어쩌면 그러다가 그림이 다시 재미있어지면 이글루에도 자주 올리고 말이죠.           

아직은 많이 부족한 나. 구름-양떼구름

저는 학과에 있는 작은  애니메이션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데요.오늘 동아리 활동에서 3학년 선배님이 우리가 공부해야 할게 많다며 조언을 해주셨습니다.그 얘기를 듣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버스에서 생각해본건데,공부할게 많다는게 어찌보면 그렇게 힘든 길은 아닐지도모른다는 거였어요.물론 공부가 가장 쉽다(...)는 얘기는 아닙니다.단지 그 힘든 것도 잘만하면 재밌어 질 수도 있다는거죠.
제작년에 대학교 수시에 합격하고 나서 학교에 나오지 않는 기간동안(이상하게도 우리 학교는 수시합격하면 학교에 나오지 말랍니다...;;)저는 지금 저 자신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것에 관해서 도서관을 다니면 책을 읽으면서 지냈습니다.
다읽지 못한 책도 많고 그렇게 체계적으로 학습을 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그때만큼은 처음으로 제대로 공부를 해봤다라는 기분이 들더라고요.제가 원하는 것,필요로 하는 것이니 제대로 이해하고 무엇보다도 마음속 깊이 새길수있는 것들도 많았으니까요.
대학에 들어와서 무언가에 속박되고 바빠지고 그러면서 가끔 거만해지고 하는 사이 스스로 뭘 원하는지,어떤게 부족하다고 느끼는지 생각할 여유가 없어진것 같습니다.분명 어딘가 부족한거 같은데 그 어디가 부족한지 잘 인지가 안되었던 모양이지요.
그러는 사이 자신이 목이 마르다는 사실도 잊고 일에 파묻히는 듯한 느낌도 들고요.
"비어있다", "목 마르다", "부족하다"라는 느낌이 나쁜건만은 아닙니다.그런 "부족함"이 "풍족함"보다도 큰 원동력이 될 수 있으니까요
단지 저는 저 자신이 목이 마른건지,배가 고픈건지 파악하는 것을 좀 잊어버린 모양입니다.이런 미련 곰탱이...;;
       
       
    

근황 보고... 구름-양떼구름

1.친구한테 기타배우고 있습니다.
어쿠스틱을 배우고 있는데 이거 코드잡는게 장난아니게 어렵군요.거의 손가락으로 요가를 하는듯한 느낌마저 든답니다.
게다가 의외로 손가락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어렵고요.(작음힘이던 큰힘이건 전 힘쓰는게 어렵다는...)
그래도 쳐보니 되게 재밌습니다.뭐랄까 오랜만에 내가 악기로 소리를 내고 있다는 사실이 꽤 신기하게 느껴지더군요.
2.강박성 성격장애?
이상심리학에 관한 책을 읽다가  강박성 성격장애에 대한 정보를 얻었는데...쿨럭...뭐랄까나 저한테 적용되는 항목이 좀 많더라고요.안그래도 요새 정신적으로 많이 힘이들기도 하고 해서 상담같은 걸 제대로 받아볼까하는데 대부분 대학교에 학생상담실이라는 시설이 있다고 학교를 뒤져봤더니 어째 없는 듯...쿨럭...;;
3.과제...
어째 기말 끝난지 얼마나 됐다고 다시 과제 크리...;;살려줘요.여기 사람 죽습니다.(...)
4.exit exist
작업중인데 과제 땜시 잘 나가질 못하는 군요,그래도 시간 날때마다 그립니다.기대해주시길...;;

아욱...과제하다말고 무슨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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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에 평화를

SAVE PALESTINE! 팔레스타인에 평화를!